2021-10-24
매트 진짜 엄청 서치했어요 워낙 다양하고 사람마다 탄탄함과 푹신함의 기준도 다 달라
추천템으로만 구매하기도 너무 어려웠고
아는동생네서 밟아보고 확실히 느낀 요 리코코셀프시공롤매트로 최종 구매하게 되었네요!
거실 사이즈가 대략 3400x3900(mm) 정도여서 최대한 딱 맞게 깔아버리려구
140x700x2.2cm 1롤
110x500x2.2cm 1롤 총 두 롤을 구매했구요
거실 전체를 다 깔아버리니 속이 시원하네요!
우선 복원력이 엄청난 것 같아여
테이블 다리 자국도 바로는 아니지만 금방 올라오고, 무거운것들은 시간이 좀걸리지만 그래도 올라오는게 눈에 보여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푹신푹신한 게 아이나 사람에겐 좋지 않을 것 같아 탄탄한 걸로 찾게 되었는데
2.2cm 두께로 도톰하면서도 탄탄해서 훨씬 좋더라구용
또 스크래치에 강하고, 생활방수 되서 청소에 진짜 용이 ,,, 엄마 청소 살려줘서 고마워,,,
아이보리색감에 콕콕박힌 워터드롭 포인트도 한 몫 합니당 ㅎ,ㅎ
곧 태어날 자두가 오래오래 사용해주면 좋겠어요 :)
2021-03-19
리코코 첫 라방 하면서 구입햇어요.
알집매트로 할까 하다가, 일반 집에 비해 평수 대비 거실이 너무 넓게 빠져... 시공비가 어마어마해...
신랑과 상의 끝에 롤매트를 하기로 햇답니다.
그러던 중 친한언니네가 리코코 워터드롭으로 햇는데 만족스러워해서.. 핫딜을 기다리던 찰나 엊그제 라방을 진행한다고 하여.. 알람까지 맞춰 득템 했습니다.
일단 롤매트를 집에 들여서.. 펼치는게 ㅋㅋ시공하는 거 보다 힘들엇습니다. (박스크기 상당함 / 나중에 박스 재활용 버릴때 힘들어서 ㅜㅜㅜ 칼로 박스마져 재단해서 나눠버림 / 성인 여자 기준)
신랑이랑 같이 할까 하다가.. 제가 성질이 급해, 익일 발송되서 도착한 롤매트 4개를 혼자서 집에 들여와서 개봉하고.. 맞춰 재단하고 하였습니다. 심지어..대고 자르는 자가 없어서.. 두꺼운 책을 두고 작은 칼로 컷 하엿고 작업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저희집 거실은 약 480 곱하기 480 입니다) 컷을 잘못할수 잇으니. 좀더 여유분을 두고 컷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개는 정성스럽게 하다가 나머지 3개 롤매트는 그냥 막햇다는...(그래도 티가 날 정도는 아님..ㅋㅋ) 자르는건 겁나 쉬운 대신, 신나게하다보면 위에서 아래 내려오면서 가로길이가 1cm 차이가 나더라구요. 덜덜덜. 자로 잘 대고 하시길 바랍니다. (사기 전에 미리 사이즈 선택을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또한 무조건 2인 1조로 하시길 추천드려요. 사실 신랑이랑 같이 하려고 햇는데, 너무 빨리와서 호기심을 참지못라고 개봉함... (수욜 라방할째 결제한게 다음날 점심때 도착함ㅋㅋ) 하지만 엄마는 위대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할수는 잇어요 ㅋㅋ
(애기는 맡기고 시공하시길 추천 / 박스 겉부분이 배송하면서 많이 더러워져서와요! /내부 롤매트는 비닐포장으로 깨끗하게오니 걱정 무)
열심히 정성드려서 스스로 셀프시공햇으니, 뽕뽑을때까지 잘 쓰겟습니다♡ 관절이 안좋은 저희 친정집 댕댕이도 놀러오라고 해야겟어용 히히
p.s 무선청소기가 잘 안먹힐수 잇다고 들어, 한번 매트에 놓고 청소기를 돌렷는데 낫배드입니다.
무광 테이프를 삿지만 아직 안 붙인 상태입니다. 혹시나 청소할때 매트를 말고 청소해볼까라는 생각에 말이죠!
1달 뒤 사용후기를 또 남길수 잇으면 남길게여~
2021-05-03
처음 이사오고 롤매트 알아보는데 브랜드가 진짜 많더라구요. 저는 롤매트 살때 층간소음을 잡아주기 위해 너무 얇지 않을것, 인테리어를 너무 해치지 않을것, 복원력이 좋을것. 이세가지를 가장 많이 봤던것 같아요. 그러다 제맘에
쏙 드는 리코코 셀프시공 워터드롭 2.2cm를 찾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데 사용할수록 맘에 듭니다.
1. 현재 시중에 파는 롤매트중에 가장 두꺼워요
저는 2.2cm를 사용하긴했지만 3.3cm까지 있어서 소음 방지에 탁월할것 같아요
2.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요
매트에 작고 아기자기한 문양들이 있어서 아기가 엎드려서 계속 만져보고 관심있어합니다. 색상도 밝아서 집도 환해보여요
3.복원력이 좋아요
푹신푹신하고 무거운것에 눌려도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아이도 푹신하고 좋은지 잘 뛰어 다녀요 남편도 만족해서 더 뿌듯하네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2021-06-08
82일 된 아가 집이예요
매트 고민을 한달정도 한거 같네요 주변에 아이 키우는 집에 여럿 물어봤지만 다들 매트 유목민처럼 한두번씩은 교체했더라구요. 시공, 롤, 판 종류도 엄마취향마다 호불호가 있었구요. 저희집은 1층이라 층간소음은 걱정이 없었는데 제가 바닥생활이 너무 싫어서 두꺼운걸 선호했어요. 그래서 자이언트을 선택할까 하다가 매트가 너무 두꺼우면 아기 걸음마가 늦어진다는 주변의 조언이 있어 얇지만 내구성 강한 뉴블럭으로 결정 됐어요!!
뉴블럭은 2.2센치 지만 걸어보면 전혀 얇지 않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다양한 사이즈를 판매해서 설치가 매우 쉬웠어요 23평 거실에 딱 반잘라 까니까 너무 잘맞네요. 2장 연결부위는 아직 테이프 고정 안한 상태인데도 안해도 될정도로 예쁘게 찰떡같이 붙더라구여 테이프 안붙일까도 생각중이예요
신랑이 매트 위에 걷다가 바닥을 걸으면 너무 딱딱하다고 매트에서 내려오고 싶지가 않다고 하네요 집 전체에 다 깔고 싶데요 ㅎㅎ